빌 허 虛虚虗 xū

빌 허 xū 쉬이
虍 범호엄/12획
> 虍(범호엄) = 虎(범 호)

= 虚 (虍 범호엄/11획, 빌 허): 虛의 약자(略字), (중) 虛의 간체자(簡體字)
= 虗 (虍 범호엄/11획, 빌 허): 虛와 동자(同字)
> 상대자: 實(宀 갓머리/14획, 열매 실)
빌 허 xū 쉬이
虍 범호엄/11획
虛의 약자(略字)
虛의 간체자(簡體字)
빌 허 xū 쉬이
虍 범호엄/11획
虛와 동자(同字)
= 虍(범호엄) + 丘(언덕 구)
虛者聶辟氣不足허자섭벽기부족
虛者心齋也허자심재야
川竭而谷虛천갈이곡허
執虛如執盈집허여집영
허실(虛實): 빔과 참
허공(虛空): 虛(허)와 空(공)의 뜻은 둘 다 '비다'로 되어 있다.
글자가 만들어진 때로 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으니, 본래의 뜻을 알 수 없다. 다만, 어울려 쓰는 다른 글자들을 놓고 헤아려 보면,

虛(허)는 그 어떤 경계나 공간 개념이 없는 것 같고, 비물질적인 또는 추상적인 것을 말하는 것 같다. 또, 虛實(허실)이라는 말에 비추어 짐작해 보면, 알맹이나 열매가 잘 영근 것이 實이므로, 虛는 무엇이 야무지지 못하다는 뜻이 있는 것 같다. 병서(兵書)에서 흔히 볼 수 있는 虛實(허실)이란 말을 보아도 그렇다.

空(공)은 어떤 물리적 또는 물질적인 경계나 공간 개념이 있는 것 같고, 물질적인 것을 말하는 것 같다.

空(공)은 하늘과 땅 사이에 공기가 있는 부분을 말하는 것 같고, 虛(허)는 그러한 테두리 개념이 없이 끝없이 넓은 우주를 모두 아울러 말하는 것 같다.
주인으로 삽시다 !
우리 스스로와 사랑하는 후세대를 위하여 !
사람(人) 민족 조국을 위하여 !!



《조로공동선언 : 2000년 7월 19일 평양》
반제자주 다극세계 창설 -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수립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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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족자주 승리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, 한미동맹파기! 미군철거!!

주권主權을 제 손에 틀어쥐고, 주인主人으로서 당당하고 재미나게 사는 땅을 만들어, 우리 후세대에게 물려줍시다.